의학 전문기자 홍혜걸박사의 건강이야기
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이며 방송인 홍혜걸박사의 최근 유투부 방송을 듣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인류가 알고있는 질병의 수는 약 14,210개 정도가 되고 인간에게 가장 흔한병은 잇몸관계 병,즉 치주염이라고한다. 약 70%의 사람들이 이병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치사율이 큰병은 광견병으로 병에 걸리면 100%사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병은 무엇일까? 대부분 사람들이 치매,또는 암이라고 말하지만 홍박사는 심장질환이라고 말했다. 암이나 치매도 무서운 병이지만 거동도 하고 죽기전 자신을 정리 할 수 있다. 그러나 뇌경색 또는 중풍에 걸리면 사지를 움직일수도 없으며,, 그러나 의식은 또렷해
환자가 정말 힘들기에 제일 무서운 병이라고 결론 지었다.
그렇다면 심장질환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매일 30분정도 저강도 걷기라고 한다. 약8000보를 꾸준히 걸으면 심장질환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도 요사이 공원을 약 30분간 걷는데 이유가 분명해 졌다. 여러분들도 바로 걷기를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 결코 아려운일은 아니다. 행복하게 걷자.
글: 김 동옥 / 전 동아일보 기자 / 전 코리아서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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