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명단이 각 총영사관을 통해 개인에게 전달됐다. 이번 전체 평통위원은 지난 20기 보다1000명이 늘어난 총21,000 명이 위촉되었다고 알려졌다.
미주지역은 20개 협의회가 있으며 미주 부의장에는 강일한씨가, 운영위원에는 김명혜, 김영호, 김영길, 진안순 4명과 그 아래 상임위원이 20명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협의회는 지난 20기 보다 14명이 늘어난 89명이 위촉되었고 최점균씨가 회장으로 임명 받았다..
SF총영사관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를 목적으로 아직 위촉 명단은 공개가 되지않고 각각 개인적으로 이멜이 발송되었으며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7일 까지 총영사관에 사퇴회신을 하면 된다.
특히 이번 평통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전체적으로 20기 간부 자문위원 중 운영위원 90%, 협의회장 90%, 상임위원 77%를 교체해 21기 민주평통의 새로운 변화 의지와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샌프란시스코협의회에서도 기존 20기 위원중 40% 정도만 연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성비율이 50%, 여성비율이 40% 정도로 파악됐다.
또한 21기 민주평통 위원은 차세대위원과 여성위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했으며, 과학, 기술,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우수인재를 우선적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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