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 의 실리콘밸리 자문위원들의 상견례가 15일, 산호세의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상견례 행사에는 최점균 회장, 정혜란 간사, 이진희 수석부회장, 최경수 실리콘밸리 부회장, 한상희 기획분과 위원장, 고태호 행사분과 위원장, 이정주 홍보분과 위원장, 김지혜 청년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최점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공관과 정부의 심의를 거쳐 선임된 만큼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임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협력하여 연합을 이끌어 내는 다리 역활을 잘 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수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은 “최선을 다해 최점균 회장을 보좌하며 실리콘밸리 평통이 잘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총 82명으로 출범하게 되며 실리콘밸리 지역에 절반가량의 위원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21개 민주평통은 젊은 차세대 청년위원들의 참여가 두더러진 특징으로 각자 평통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피력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상견례를 통해 실리콘밸리 지역위원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역할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21기 평통 출범식은 11월 7일(화) 오후 5시에 포스터시티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 연회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실리콘밸리 지역 평통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주연(교육분과 부위원장), 고근정, 고원석, 고태호(행사분과 위원장), 구은희, 김지혜(청년분과 위원장), 박고은, 박승남(감사), 방호열, 박나라, 박성준, 배광일,선우진호, 신민호(상임위원), 신지은, 양승희, 우동옥, 엄영미, 이경, 이애나, 이예진, 이정주(홍보분과 위원장), 이찬규, 임치규, 장혜순, 정승덕, 정윤경, 정의정, 정재형, 정혜란(간사), 최경수(실리콘밸리 부회장), 최문규, 최창익, 한상희(기획분과 위원장), 한상규, 황지수, 홍지원. 황옥규, 황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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