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12.15일 기준 일주일 7일간의 양성률이 11.1%이며, 31,394건의 확진건수와 함께 255명의 사망자가 보고 됨으로 팬데믹 기간 중 가장 많은 일일 사망자 수를 기록하였고, 지난 2주간 일일 평균 사례는 하루 약 14,000건에서 32,000건으로 130%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감염의 가파른 증가가 주 전역에 걸쳐 중환자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와 함께 12월15 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주정부가 해외의 의사 및 간호사 영입 방안을 검토 중이며, 중환자실 환자 대 간호사 비율을 2에서 3대 1로 높였다고 밝혔다.
마린 카운티는 12월15일 베이지역 중 처음으로 ICU 병상이 수용인원에 도달했으며, 11월1일 이후 현재까지 중환자 치료실 환자 수가 5배 이상 증가한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경우 ICU 수용률은 약 15% 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주간 베이지역에서 발생한 60명의 사망자 중 31명이 산타크루즈 카운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자택체류명령의 기준(15%)인 ICU 가용률의 경우, 북가주 29.8% / 베이지역 15.8% / 광역 새크라멘토 14.9% /샌호아킨밸리 1.6% / 남가주 1.7%를 나타내고 있다.
색상으로 구분되는 경제재개 단계에서는 현재 주 전 지역에서 3개 카운티를 제외한 전체 카운티가 퍼플 단계에 머물러 있다.
기사자료: SF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