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를지지하는 ‘지행포럼’ 미국에서도 지난 3월 출범

대한민국의 유력 대권 후보 중 한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지지하는 ‘지행포럼’이 미국에서도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지지층 늘리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문에 이석찬(전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장)·서정일(현 미주한인회장협회 이사장), 자문에 김호빈(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샌프란시스코 회장에 쟈니 강(미국태권도위원회 사무총장, USTC·US Taekwondo Committee), 샌디에고 회장에 엘렌 홍(전 에스닉 미디어 부국장) 씨 등을 지역 대표로 임명하는 등 미주 주요도시에서 활동할 회장 및 고문, 자문 등을 영임하면서 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행포럼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권기식 한국대표와 강승구 미주 대표를 공동대표로 임명했다. 조창섭(서울대 명예교수)지행포럼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6월 말이나 7월 초순 경 서울에서 ‘지행포럼 합동발대식’을 열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개혁·중도·보수를 아우르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강력한 차기 대권후보로 부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후원하기 위해 한국지행포럼(상임대표 조창섭 서울대 명예교수, 운영위원장 이덕수 성남시민사회포럼 대표)이 결성됐고, 이어 미주지행포럼(대표 강승구)이 지난 3월 합동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지행포럼 대표들은 내년 3월 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미주한인 동포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강조했다. 이어 조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성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등을 역임한 강승구 공동대표는 “미주사회 각계각층의 중진들이 의기투합했다”며 “1차적으로 미국 주요 도시의 지역지행포럼을 결성했고, 계속해서 미주 전지역에 지행포럼을 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미주지행포럼의 후원에 이재명 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도지사는 “미주지행포럼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주지행포럼 출범을 위해 애써준 강승구 대표를 비롯해 함께한 모든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미주지행포럼 임원 명단.

▲회장 강승구 ▲수석부회장 김판겸 ▲사무총장 김응기 ▲고문: 서정일, 이석찬, 박동우 ▲자문위원: 김호빈, 전용찬, 김선호, Daniel Tae, Hwang ▲지역 회장: 샌프란시스코 쟈니 강, 샌디에고 엘런 홍, 인디아나 홍순필, 노스캐롤라이나 김미선, 달라스 고근백, 하와이 최영순, 오렌지 카운티 김기덕, 미사와카, 홍경숙.

◆참여문의: 강승구 (510)915-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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