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한미상공회의소,한국 충남 북부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지난 9일,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Kay Jun)는 한국의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였다.

이 날 MOU 체결행사에서는 영킴 연방하원의원( 중소기업, 과학, 스페이스, 기술 분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회장, 충남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의 신성식 청장, 코트라 실리콘밸리 박용민 관장,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과학기술 정보통신 정재훈 영사, 달라스 경제담당 조범근 영사, 애틀란타-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의 이홍기 회장과 미셀강 부회장, 라스베가스 한인 상공회의소의 지니킴 회장, ICT융합협 백양순 회장,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 최성우회장, 한국 블루문드림의 문은수 이사장, 한국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김석오 이사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천안, 아산내 주요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장비 부품 관련 약 2000개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내 최대 상공회의소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북부내의 우수기업이 미국 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국기업들을 알리고 미국시장 진출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온  4개 한인상공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1. 4 차 산업혁명 각 기술분야의 기술 및 경제 세미나 공동 주최.
  2. 미국내 4개 상공회의소내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위원회 와 주간 미팅으로 미국진출을 원하는 우수기업들과 협업하여 선정후  미국내의 마케팅, 투자 연결,  법인설립 지원.
  3. ONLINE & OFFLINE EXPO 를 미국내 개최하여 충남북부상공회 산하 기업들이 미국의 바이어들과 1:1 미팅을 통해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
  4. UC Berkeley 최고 경영자과정 프로그램에 한국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하고 클로벌리더쉽 과정을 공동운영하여 성공한 기업가의 스토리 및 월간 메가진을 발간할 예정이다.

영 킴 연방하원의원 ( 중소기업, 과학, 스페이스, 기술 분과) 은 한미간 상공회의소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국과 한국의 중소기업이 유대관계를 맺고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반도체 및 IT기술력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미관계 내 많은 현안 가운데 상호간 경제 발전도 중요한 안이다. 미국과 한국이 많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 킴 연방하원의원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회장은 산타클라라, 달라스,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에 대해 “미 전역의 한인상공회의소 중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한다”고 평가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향후 미국 중부/동부내 타 한인상공회의소와의 추가 협업을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신성식 청장은 유관기관으로서의 정책적 협력을 약속했다. 신 청장은 “충남은 지방이지만 경기도에 이어 수출 2위를 기록할 만큼 우량기업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개한 뒤 “양측 업무협약으로 인해 충남지방 중소기업들의 미국진출를 포함,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적 이슈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 및 유관기관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으로서 양측 상공회가 협력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US-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