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려운 환경 속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북가주 한인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렸다.
Global Children Foundation(GCF·회장 오영순) 샌프란시스코지부는 지난 9일 Shoreline Golf Links에서 불우아동 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과 골프 동호인 등 8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경기를 즐기며, 전 세계 곳곳에서 굶주림과 빈곤,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오영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며 “오늘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가 아니라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San Francisco의 나성덕 부총영사는 “GCF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경애 GCF 본부 이사는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회원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후원금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Bill Yi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챔피언 부문 남자부 우승은 Michael Son, 여자부 우승은 홍윤정 씨에게 돌아갔다.
남자부 2위와 3위는 각각 Paolo Barrios와 서형복 씨가 수상했으며, 여자부에서는 Eunice Yang 씨와 공정아 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장타상은 남자부 Paolo Barrios, 여자부 홍윤정 씨가 수상했고, 근접상은 남자부 Tom Park, 여자부 최선희 씨가 각각 차지했다.
행사 후 이어진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참가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라플 추첨 행사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관장 홍삼 제품과 식당 기프트카드, 골프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환경 속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US-KOREAN.COM 정혜란편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