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산하 실리콘밸리 이노베이션센터 (센터장 도연희)가 9월8일 ‘Venture Capital 투자 트렌드’ 주제로 6차 정기세미나를 실리콘밸리 KOTRA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합동 세미나로 진행하였다.
이날 강연은 실리콘밸리에 기반한 K2G(Korea to Global) 투자회사 공경록 대표를 모시고 진행하였다.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을 돕기위해 조성된 K2G 테크펀드는 신생 VC이지만 한국 내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킹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져있고 최근 1st Closing을 했다고 한다.
공대표는 미중관계 악화이후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중국대신 한국기업들을 주목하고 있고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시 첫번째 일정이 삼성전자방문을 예로 들며 한국 기업의 위상과 한국의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미국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한류 열풍 등 한국이 여러방면에서 주목받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금이 한국 유망 스타트업이 미국에 진출하여 투자받을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설명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B2B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하게 확장을 도와주는 벤처캐피탈의 역할을 소개했다.
산타클라라 한인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첨단기술 및 트렌드, 유망스타트업투자 관련한 정기세미나및 특별세미나를 개최해서 지역의 한인사회에 혁신의 아이디어와 가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세미나는 산타클라라 한미 상공회의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하 KIC(한국혁신센터) 실리콘밸리가 함께 준비하였으며 KIC실리콘밸리와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물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산하 주요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원진 , 실리콘밸리무역관, 실리콘밸리 주요대표 및 관계자 (Monoly,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Bio Solutions, Hancom GMD, TSE 등), 9기 한양 실리콘밸리 HGCEO수료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를 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특별히 추석다과를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는 네트워킹시간이 되기도 했다.
기사: US-KOREAN / 정혜란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