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전 세계적으로 애도가 계속 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여왕이 비교적 건강하게 살았기에 그녀의 장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애드보케이트 의료 가정의 케빈 구 박사에 의하면 진찰하면서 만났던 가장 건강한 환자는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들 이었다.”라고 밝혔다 . “건강한 사람들은 자주 사람들과 친교하고, 책을 읽고, 여행하며, 병원도 가고, 자원봉사를 하며, 운동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여왕의 장수 비결은 무엇인가?
1. 균형 잡힌 식단 섭취이다. 여왕은 온종일 소량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균형 잡힌 식단은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향상한다. 여왕의 식단은 구운 단백질과 풍부한 채소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왕은 다크 초콜릿과 비스킷과 같은 평소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도 섭취했다. 구 박사는 식단에 있어서 과식하지 않고 균형 잡힌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 일상적인 사교 활동이다. 여왕이 바쁜 사교 일정을 소화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뇌 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와 같은 정신적, 육체적 이점이 있다. 구 박사는 “특히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정서적, 심리적 웰빙은 더 중요해졌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얼마나 잘 돌볼 수 있는지 결정된다. 가족, 친구, 주치의, 누구라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매일 친구나 가족을 볼 수는 없지만, 전화나 영상 통화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3.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다.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150분 동안 밖이나 러닝머신에서 걷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준다. 수영은 여왕이 젊은 시절에 즐겼던 운동이었다.
4. 야외에서 시간 보내기이다. 여왕은 왕실 밖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것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승마도 즐겼다. 연구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정신 건강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 산책하거나, 자녀와 축구를 하거나, 프리스비를 던지는 활동은 더욱 건강한 삶으로 이끈다.
5. 기도를 통해 평화 찾기이다. 연구에 따르면 기도하는 행위가 스트레스를 줄여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여왕은 특히 그녀의 통치 기간 방송된 많은 메시지에서 기도를 언급했다.
6. 열정을 위한 출구 찾기이다. 여왕은 거의 71년 동안 수백 개의 자선 단체를 지원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자원봉사나 취미 활동에 참여하면 신체 활동이 많아지고 소셜 네트워크가 증가하며 재능 또한 향상된다.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구 박사는 살 빼기, 더 잘 먹기, 운동하기, 여행하기, 상담하기 등 모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말한다
자료출처: HEALTH 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