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아티스트 라이트
닝 루메코 (Lightning Yumeku)의 전시 오프닝이 있었다. 이번 전시는 2개의 테마로 이루어 지는데, “라면 신(Ramen God) “ 과 “맛있고 재미있는 동물들 (Yummy Fun Aminals)” 주제로 약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면 시리즈는 평소 라면을 좋아하는 작가가 영감을 얻어 이루어졌으며, 다른 시리즈는 귀여운 동물들과 음식의 조합을 이루어전 작품들인데, 동물 Animal 이 아니고 애미날 Aminals 로 어린이가 말하는 것처럼 귀엽고 창의적으로 지어져 있다.
오프닝에 이번 전시 설명과 더불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스토리를 들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트닝은 지난 9월 10일 프레시디오에서 열린 코리안센터 주최의 추석 페스티발의 코뮤니티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현재 코리안 센터에는 1,000개 이상의 소원메모가 적힌 소원빌기 나무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코리안센터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의 아티스트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아티스트 전시 프로그램을 2022년 여름부터 시작하였다. 그 첫번째로 7월 22일 부터 10월 4일 까지 “새로운 시작 (New Beginning)” 로 금은회의 민화 작가 15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코리안 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한국인에게만 아니고, 사회적인 멧세지를 가지고 지역 사회와 소통을 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info@koreancentersf.org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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