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에 거주하는 남성들로 구성된 만남중창단(단장 김현수)이 봄과 사랑의 정서를 전할 ‘가곡•성가의 밤 봄의 향연'(Feast of Spring) 공연을 갖는다.
따스한 봄 날에 애뜻한 마음을 한국가곡과 성가와 함께 느낄 이번 봄의 향연 공연은 5월 6일 저녁 6시에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이용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6년 부터 시작한 만남중창단(단장 김현수, 지휘 계윤실)의 봄 정기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우리 가곡과 성가의 멋을 보여 주는 무대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단장 안상석, 지휘 박종수목사)이 찬조 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물 할 예정이다.
만남중창단은 북가주지역에 거주하는 남성들로 구성되어 정기연주회와 선교음악회 활동을 지난 5년간 활발하게 하였으며 남성과 여성, 솔리스트들의 가세로 더욱 풍성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한국가곡으로는 향수, 날 좀 보소, 첫 사랑, 얼굴, 홀로 아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찬양의 향기를 보급하는 성가곡으로는 참 아름다워라,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주를 앙모하는 자 등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첼리스트 장아라씨는 시편 23편(Psalm 2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연주한다.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은 아름다운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무도 모르라고, 달 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오늘을 위한 기도를 합창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장은 “올 겨울에는 유난히 춥고 비가 많이 왔었는데 화창한 이 봄날에 정성껏 선곡하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이번 공연을 통해 나누고자 하니 많이들 오셔서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한인사회의 지대한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봄 하늘을 수 놓을 풍성한 감성과 고품격 합창 공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며, 전석초대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음악회 이후에 리셉션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장소: 산호세 한인침례교회 1056 Pinewood Dr, San Jose, CA 95129
공연후원 및 문의: 안상석(408-691-5420)
[만남중창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