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는11월 9일(토) 플레젠튼 소재 Peace Center (3550 Bernal Ave. Pleasanton, CA) 에서 ‘8.15통일독트린 지지 차세대 통일축제’ 및 ‘주니어평통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혜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2부 봉사상 및 임원 임명식,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식 그리고 3부 문화축제로 진행되었다.
환영사를 통해 최점균 협의회장은 오늘 시상식에 참석한 초대손님과 자문위원, 주니어평통 회원,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로 환영사를 열었다.
이어 ‘8.15 통일독트린 지지 통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통일정책 방향인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을 현지에 알리는 귀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통일축제를 위해 애써준 모든 자문위원들과 주니어평통 회원, 학부모님들을 치하했다.
또한 주니어평통 봉사상 시상에 함께 참여해 준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임정택 총영사와 SF&BAY AREA김한일 한인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상을 시상한 임정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에 봉사상을 수상하는 모든 주니어평통 회원들을 축하 하면서 차세대 통일축제를 통해 ‘8.15 통일독트린’ 의 내용을 다시금 현지 사회에 알리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주니어 회원들이 대견하다고 격려하였다.
SF & BAY AREA 한인회장상을 수여한 김한일회장은 차세대 통일리더들에게 봉사상을 시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사는 Bay Area는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경제와 통일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봉사상 시상식에 이어 야외 부스에서는 민주평통 차세대인 청년분과 위원들과 SF주니어평통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통일축제 한마당을 이영숙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의 이매방류 오고무 공연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청년분과 위원들과 주니어평통 학부모들이 협업하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떡볶기, 어묵탕, 김치전과 김밥, 잡채 등의 K-Food는 인기 만점이었고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식혜와 수정과 등 전통음료와 한국과 해외에서 인기있는 한국과자들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주니어평통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제작한 ‘8.15독트린 통일정책’을 소개하는 부스는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훌륭했고 그 외에 부채에 한국어로 이름써주기, 지구본으로 한국찾기, K-POP댄스 가르쳐주기,제기차기, 공기놀이, 한국동화책 읽어주기와 같은 놀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노력에 대해 처음 알게되었다며 한국이 꼭 통일이 되기 바란다는 기원과 함께 즉석에서 도네이션을 하기도 했다.
민주평통 SF협의회 산하 주니어평통 회원들은 지난 일년간 민주평통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노력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주류사회에 홍보 해 왔다. 지역도서관에 한국책을 지속적으로 도네이션 해 왔으며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의 K-Culture 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에서는 주니어평통을 위한 단체 자켓 100여벌을 한국에서 제작 공수해 왔다.
오늘 주니어평통 시상식에는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상 6명, 민주평통 SF협의회 통일장학금 6명, 주니어평통 특별리더상 및 장학금 4명,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장상 및 장학금 5명, 민주평통 SF 협의회장상 18명과 21기 2024-2025년 주니어평통 임원 임명식, 그리고 12명의 신입회원에게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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