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가 항공편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승객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여객기 탑승 전에 입증하도록 하는 규제를 의무화 해달라고 연방정부에 촉구했다.
유럽과 영국, 브라질 발 모든 승객의 입국에 대해 일괄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해제하는 대신 미국에 입국하는 승객들에 대한 검사를 늘리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주장이다.
United Air, Delta Air 등 미국 항공을 대변하는 이익 단체가 이와 관련하여 펜스 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는데 CDC 에서도 비행기 탑승 72시간 전에 음성확인을 의무화 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승객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는 데 초첨을 두고 있으며 잘 계획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지금처럼 일괄적으로 여행을 제한하는 것보다 휠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변이 된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세계 많은 나라들이 시행하고 있는 음성확인서 제출로 방역의 효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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