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 출범식과 정기회의가 11월 7일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자문위원과 지역단체장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외 윤상수 총영사, 강일한 미주 부의장, 강석희 연방조달청 북서부담당관, 김한일 SF한인회장, 우동옥 SV한인회장, 이진희 EB한인회장등 베이지역 40여 명에 달하는 각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민주평통 출범을 축하했다.
정혜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평통기를 앞세운 임원진의 입장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윤석열)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었다.
강일한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이 신민호 상임위원과 정혜란 간사에게 간부위원 임명장을 전달했고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전원에게 샌프란시스코 윤상수 총영사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의 대표로 장준영 위원과 장혜순 위원이 자문위원 선서를 했다.
최점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를 이끌게 되어 그 사명의 엄중함을 느끼고,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고, 효율적인 조직활용, 함께 하는 의사결정, 재정 건전성,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탈북자 지원 방안과 청년위원 통일의식 고취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활을 다하기 위해 우리 모두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샌프란시스코 평통은 한반도 평화뿐 아니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일 SF한인회장은 “평통, 한인회와 지역 한인들이 함께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평통이 민간차원의 공공외교 활동과 자유수호의지를 알려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점균 회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곧 이임하는 윤상수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제2부 순서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을 영상시청과 함께 박학민 민주평통자문회의 미주지역 과장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가 있었다.
제3부 순서는 이영숙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유근배 이스트한인회 고문, 윤행자 광복회미북서부지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의 만찬 건배사가 이어졌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석효, 강주연, 강희선, 고근정, 고원식, 고태호, 구은희, 김상언, 김소라, 김 윌리엄, 김지혜, 김창열, 김태언, 나미화, 박경수, 박고은, 박나라, 박래일, 박미정, 박성준, 박성태, 박승남, 박양규, 박연옥, 박은주, 박준범, 방승호, 방호열, 배광일, 백선화, 서청진, 선우진호, 스튜어트 밀런 퐁, 신민호, 신지은, 양승희, 엄영미, 우동옥, 유성근, 윤준철, 이강선, 이 경, 이광용, 이근옥, 이동영, 이동일, 이모나, 이복님, 이애나, 이영숙, 이영호, 이예진, 이윤구, 이은영, 이정주, 이진희, 이찬규, 임치규, 박희례, 장준영, 장혜순, 정승덕, 정윤경, 정의정, 정혜란, 정휴석, 정 흠, 조정애, 최경수, 최대연, 최문규, 최숙경, 최점균, 최창익, 최홍일, 한상규, 한상희, 한영인, 홍지원, 황옥규, 황은빈, 황지수 등 총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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