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순위 1위

월렛허브는 1일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8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헬스 케어, 음식, 운동, 녹지 공간 등 건강과 관련한 41가지 주요 요인을 분석해 건강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1위로 꼽힌 건 CA주의 샌프란시스코다. 보고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성인 비만율은 19%로 가장 낮았고, 매일 과일과 채소의 1일 권장량을 섭취하지 않는 비율 또한 두 번째로 낮았다. 또, 모든 시민들이 신체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2위는 하와이의 호놀룰루로, 특히 정신 건강에 좋은 도시로 나타났다. 시애틀, 샌디에고, 워싱턴DC가 그 뒤를 이었고 어바인은 10위 LA는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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