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체 C&H Meat Company, 신속한 화재 복구

지난 30일 (목) 캐스트로 밸리 쇼핑몰에서 발생한 화재는 베이지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C&H Meat Company로 현재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 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조종애, 조길호씨의 사업체로 알려졌다.

정확하게 2024년 5월 30일 오전 2시 30분경, 18911 Lake Chabot Rd, Castro Valley, CA 94546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화재가 보고 되었다. Alameda 카운티 소방국의 신속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새벽이라 다행히 건물이 비어 있어 인프라 손상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인해 당시의 모든 재고, 장비, 및 비품들이 소실되었지만 생각보다 신속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현재 빠른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본사에 알려 왔다.

C&H Meat Company 측은 우선 San Leandro에 있던 예전 시설로 이전해서 좁은 공간탓에 모든 제품을 배송하지는 못하지만 6월 5일 수요일 부터 예전과 같이 배송을 진행하고 모든 갈비 제품과 맞춤형 크기의 슬라이스 제품도 다음 주 부터는 다시 제공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보험사, 지역 당국, 그리고 화재 안전 전문가화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몇 주 안에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더 큰 시설로 이전해서 지난 42년 넘게 제공해 온 고품질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고객, 공급업체, 커뮤니티가 보내준 지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주문이나 문의사항, 자세한 내용은 전화(510-888-1244), 카카오톡(510-828-6997) 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US-KOREAN.COM 정혜란 편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 Chanel 7 abc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