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산하 실리콘밸리 이노베이션센터 (센터장 도연희)가 6월27일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KIC 실리콘밸리, 실리콘밸리(배정융센터장), 고려대학교 실리콘밸리 동문회(회장 김재호)가 공동주관한 이 행사는 ‘인간에 의한, 인간과 함께하는 컴퓨터 비젼’이란 주제로 실리콘밸리의 빅테크기업에서 AI 기반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현직 엔지니어 정종훈 박사와 박수인 박사가 진행했다.
최근 AI 관련 CVML(Computer Vision and Machine Learning) 개발에서 인간의 역할, CVML 애플리케이션의 최근 발전, 데이터 선별부터 윤리적 문제 등 현업에서 진행되는 기술과 방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기술 발전이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도전과 과제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현재 AI 기술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실리콘밸리의 빅테크기업에서 이루어지는 AI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한국의 대학생과 많은 전문가들, 업계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산타클라라 한인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첨단기술 및 트렌드, 유망 스타트업 투자 관련한 정기세미나 및 특별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한인사회에 혁신의 아이디어와 가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