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샌프란시스코 &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 및 북가주 한인단체가 주최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샌프란시스코 & 베이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북가주 한인단체장 및 지역 교포들이 참석하여 이번 사고로 희생된 179명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각 단체장들은 추도사에서 한결같이 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표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편안한 안식을 염원했다.
이어진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의 추도시는 함께 한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게 하며 애도와 추모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나상덕 주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 베이지역 한인회장, 이정순 전 미주총연회장, 최점균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박희례 몬트레이 한인회장, 이진희 코위너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시니어봉사회장, 이석찬 호남향우회장, 백석진 5.18 미주 민주화기념사업회장, 이미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필립원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최정효 화랑 청소년재단 실리코밸리 디스트릭 대표가 참석하여 헌화했고 그 외 각 단체 임원들과 일반 교포들이 함께 헌화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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