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주년 광복절 행사가 대형 태극기가 회관 건물에 설치된 실리콘밸리 한인회에서 개최 되었다. Covid-19의 야외행사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인회관 파킹 낫에서 제한적 인원 한도 내에서 진행됐다.
모든 참석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 손세정 등 모든 규칙을 준수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양 옆으로 분리해 자리가 배치 되었다.
더운 날씨였지만 고 도준 6.25 참전 유공자회장, 박 인식 월남 참전 전우회장, 남 중대 재향 군인회장, 이 문자 SC 노인회장, 정 순자 부회장, 최 성우 SF 평통자문위원회장, 우 동옥 한미 문화재단 이사장, 장 동학, 박 연숙 전 SV 한인회장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용가 김 일현씨의 북춤으로 시작을 알렸다.
최 창익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순직열사에 대한 묵념에 이어 박 승남 SV 한인회장의 축사와 함께 정 광용 부총영사, 최 성우 평통회장의 축사, 그리고 케빈 박의 시의원 출마 발표가 뒤이어졌다.
실리콘밸리 한인 합창단과 함께 불러진 애국가와 미국국가, 광복절 노래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독립의 의미와 감동을 일깨워 주었다.
재향군인회 남 중대 회장의 선창으로 이어진 만세삼창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번영을 기원하는 우렁찬 울림을 주었다.
기사 사진: US-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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