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코로나 상황 업데이트

10 월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COVID-19 확진 사례와 바이러스로 입원 한 환자 수가 대체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금요일에 캘리포니아 카운티는 3,092 건의 새로운 사례를 보고했는데, 이는 7 일 평균 3,164 건의 일일 새 확진 숫자보다 약간 적은 수치를 보였다. 그 평균치가 거의 한 달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Alameda 카운티는 지난 주 38 건의 새로운 확진자와  6 건의 사망을보고함으로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총 22,408 건과 439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주 초 SF 카운티와 Alameda 카운티는 모두 “사회에 바이러스가 보편적으로 퍼져 있음” 상태인 주황색 COVID-19 등급으로 이동했다. 주황색 등급으로 하향조절됨으로 두 카운티 모두 일정 비율하의 실내 식당, 영화관 및 예배당을 포함한 일부 실내 모임은 물론 놀이터와 같은 일부 야외 활동을 허용 받을수 있게 됐다.

지난 금요일( 16일) 에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는 52 건의 새로운 사례와 0 명의 사망자를 보고함으로  총 17,997 건과 234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San Mateo 카운티는 32 건의 사례와 2 건의 사망을 보고함으로 총 10,687 건과 157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두 카운티 모두 캘리포니아 Covid-19  빨간색 등급에 남아있어 바이러스 확산이 아직은 심각한 것으로 분류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카운티 중 가장 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산타 클라라 카운티는 지난 금요일 115 건의 확진자와  6 건의 사망이 더해져서 카운티의 총 건수는 22,974 건이며  373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베이지역 전체 사망자의 42%가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산타클라라 보건국이 발표한 주정부 단계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주 가이드라인이 ‘레드’에서 ‘오렌지 단계’로 하향 변경됨에 따라 14일부터 교회와 식당 실내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레드’에서 ‘오렌지 단계’로 가이드라인이 변경됨으로 수용인원 25% 한도 내에서, 실내모임은 최대100명까지, 야외모임은 200명까지, 그리고 식당 및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가족 엔터테인먼트 센터 및 와이너리는 실내 수용인원의 25% 한도 내에서 오픈할 수 있게 됐다. 교회와 극장도 수용인원의 25% 또는 100명 중 더 적은 인원으로 실내운영을 재개 할 수 있게 됐다.

베이 지역 카운티 중에서 주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인 보라색 등급에 남아 있는 카운티는 없지만 아직도 COVID-19가 커뮤니티에 널리 퍼져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모든 사람이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사: US-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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