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ig Tech 의 단합행동, 미국스럽다? 미국스럽지 않다?

미국의 Big Tech가 단합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파문하는데 동참했고 트위터는 그의 계정을 영구적으로 폐쇄시켰다. 그 동안 아무도 상상해 보지 못한 일들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수요일, 트럼프 지지 자들이 미국 국회 의사당 건물을 습격하여 조 바이든의 선거인단 우승에 대한 인증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면서 한 때 미국이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 이 공격으로 미 국회 의사당 경찰관을 포함 해 5 명이 사망했으며 트럼프는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흔드는 국가적 반란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았다. 폭동이 초당적 비난을 받는 동안 빅 테크는 상상치 못한 전례없는 조치를 취했다 …

트위터는 트럼프의 계정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그의 모든 트윗 기록을 삭제하면서 트럼프의 선동은 트위터 규칙에 반할 뿐 아니라 더 많은 폭력을 선동할 수 있는 위험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Facebook은 적어도 1 월 20 일 (일명 : Biden의 취임식)까지 Trump의 FB 및 Insta 계정을 중단시켰으며 이 것은 잠재적으로 무기한 중단을 의미할 수 있다.

Google과 Apple은 앱 스토어에서 우익 친화적인 성향의 언론 앱인 Parler를 삭제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없게 했다.

Amazon도 합세하여 더 이상 AWS 클라우드에서 Parler를 호스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Shopify는 트럼프의 캠페인 상품 스토어를 영구적으로 철거했으며 Paypal은 트럼프 지지자들을 위해 자금을 모금 한 계정을 비활성화 했다.

Snap은 Trump의 계정을 닫았으며 Amazon의 Twitch는 Trump의 스트리밍 채널을 무기한 금지했다.

미국 빅테크들이 단합하여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막고 탄핵을 동참하는 분위기 속에서 트위터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으며 빅 테크들의 행동에 대해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Big Tech의 엄청난 힘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 다 명확해 졌다는 의견이다.

기존의 Legacy Media 와 달리 SNS 같은 새로운 New Media 들은 잘못된 정보나 가짜 뉴스를 너무나 쉽게 퍼뜨릴 수 있고, 악의적인 행위자들이 SNS를 통해 조직되면서 이제 거의 모든 사람이 거대한 플랫폼을 가지도록 허용되었다.

미국 대통령이라는 중요한 인물도 결정하기에 따라 순식간에 그의 목소리와 발표가 제거되는 일이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빅 테크에 의한 이러한 기술적인 차단 행위가 직원이 5 천 명에 불과한 Twitter와 같은 회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특정 이벤트에 대해 불균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어느 쪽의 옳고 그름을 떠나 빅 테크들의 집단 차단 행동은 이에 대해 앞으로 대중들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며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개입할지에 대한 선례를 세웠다고 보여진다.

기사: US-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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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ply to “미국 Big Tech 의 단합행동, 미국스럽다? 미국스럽지 않다?”

  1.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트위터의 영구 패쇄에 대해 잘못된 판단이라고 했습니다.
    Legacy Media 와 New Media, 전통과 스피드 누가 승리할지 궁금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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