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절 기념식 행사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져 있는 세인트 메리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 번 기념식은 김진덕 정경식 재단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실리콘밸리 한인회,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한인회, 새크라멘토 한인회, 몬트레이 한인회, 리노 한인회, KOWIN 샌프란시스코 지회 등 북가주 한인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게 된다.
각 한인회가 각각 따로 3.1절 행사를 개최하기 보다 올해는 공동으로 연합하여 개최하자는 실리콘밸리 한인회의 제안에 의해 각 지역 한인회가 동의하고 나아가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제안과 취지에 따라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닌 매춘부” 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규탄 집회도 함께 열리게 된다.
3.1절 기념식은 일본의 식민지 하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려했던 구국 선열들을 기념하고 애국애족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려는 취지이다.
성노예로 착취당했던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매도하여 당시의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한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규탄하며 램지어 교수 논문의 즉각적인 철회와 하버드대 교수직 사퇴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할 계획이다.
일시: 2021년 3월 1일(월) 오전 11시
장소: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앞 (St. Mary Square .651 California St. San Francisco)
공동주관: 김진덕 정경식 재단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실리콘밸리 인회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한인회
새크라멘토 한인회
몬트레이 한인회
리노 한인회
KOWIN 샌프란시스코 지회
기사: US-KOR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