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건강 길 함영준 대표가 조선일보에 기고한 글의 제목이다.
미국의 프랭클린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은 제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다. 그러나 분노를 조절하는 기술에서 두사람은 천양지차였다.
맥아더 장군은 자신의 화를 제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반면,,루스벨트 대통령은상대방의 화를 능숙하게 다루고 도리어 그를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인물이었다.
한국인은 화를 참지 못하는 맥아더형이 절대 다수다. 분노를 극복하려면 우선 화내는 나를 바라보고’내가 화내고 있구나’라고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매일 화를 낼 대마다 수첩에 기록해 두곤한다.실망하지 말고 화를 줄여 간다는 것이다.
화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해 참는 것이다. 화를 내는 것은 마약 중독자가 마약을 참는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
화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결국 자기 모멸로 이어진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지게 된다.
욱하는 성질을 버리고 삽시다.이는 당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글: 김 동옥
전 미주동아일보 지사장
전 라디오서울 사장
코암인터내셔널 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