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민주평통 SF협의회 회장으로 김상언(68, 사진) 전 SF한인회장이 결정됐다.
김상언씨는 1953년생으로 전북 전주 출신이며1983년 도미후 26대 SF한인회장, 미주총연 부회장, 상항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상항한국학교 이사장 등을 두루 거첬고 SF한인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평통에서는 11기 부회장을 역임했고, 1999년부터 자문위원직을 5번 연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 18명으로 구성된 미주 상임위원에는 박미정 전 SF코윈 회장과 19기 평통 간사로 활약한 구은희 어드로이트 칼리지 대표가 위촉되어 한 협의회에서 2명이 미주 상임위원에 위촉되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부의장에는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대표가 위촉됐고, 덴버협의회는 국승구 회장이 3번째 연임됐다. 미주지역 협의회장 중 새로 위촉된 협의회장은 9명, 19기에 이어 연임하는 협의회장은 11명이다.
현재 SF협의회 20기 평통 자문위원최종명단은 아직 발표되지않은 가운데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