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클럽 (회장: 김경환)은 2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에 마운틴 뷰에 위치한 새누리 침례교회에서 캘리포니아 라이온스 본부에서 주최하는 85회 학생 웅변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앞서 길영흡 학생 웅변대회 준비위원장은 ” 85년동안 진행된 웅변대회 입상자들은 모두 미국에서 훌륭한 리더로 성장했다”고 참가 학생을 격려하였다.
강순애 총무의 진행으로 웅변대회는 시작을 하였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강완희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 이진환 새누리 침례교회 행정목사, 이하경 한글학교 선생님, 앤드류 천 민화협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차세대위원장 등 4명이 수고하였으며 심사위원장을 겸임한 강완희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은 ”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 한인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 날 대회에서 린부룩 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김택용군이 2022년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클럽에서 주최한 학생웅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소정의 우승 상금과 상장을 받았고 ” 더욱 열심히 하여 결선에서 우승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택용군은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 클럽 대표로 3월부터 시작되는 디스트릭 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보도자료: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즈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