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명의 골퍼 참가… 한인사회 발전 위한 기금 마련과 화합의 장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경애)가 주최한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6월 13일 산라몬에 위치한 San Ramon Golf Club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9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80여 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한인회를 응원하고 골프를 통해 지역 교포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흠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이사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서 한인회의 역활이 큰 만큼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재정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직접 참가하지 못했지만 후원금으로 지원해주신 분들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이은 축사에서 나상덕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이스트베이 지역에서 한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캘러웨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에어프레미아 한국 왕복 티켓 상품이 걸린 홀인원 이벤트가 마련돼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아쉽게도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해당 항공권은 저녁 만찬에서 진행된 라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전달됐다.
골프대회에 이어 저녁 만찬과 시상식은 더블린 소재 반석정에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장타상, 근접상, 메달리스트상, 챔피언상 등이 수여됐는데 장타상은 김은경 씨와 신성재 씨가 수상했으며, 근접상은 유니스 양, 이은님, 박승운, 신영관 씨에게 돌아갔다. 메달리스트상은 그레이스 김 씨와 1언더파를 기록한 서형복 씨가 수상했다. 이날 대회 챔피언은 지수길 씨가 차지해 상금 200달러가 수여됐다.
무엇보다도 이날 라플 추첨과 옥션도 참가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에어프레미아 유선명 지점장과 송이웅 이사장이 후원한 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비롯해Lee’s Jewelry의 이유주 대표가 기증한 1캐럿 다이아몬드 귀걸이, 산타클라라 정관장이 후원한 건강음료 및 건강보조식품, 또한 김경환 준비위원장이 후원한 미우라 골프백, Stonebrae Country Club 4인 라운딩 티켓, Eagle Ridge Golf Club 4인 라운딩 티켓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돼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한인회 운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그리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인회 운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 마련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냈으며 이스트베이 교포사회의 결속과 단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US-KOREAN 정혜란 편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