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2월이 되면 산호세 다운타운 중심에 San Jose의 오랜 전통중 하나인”Christmas in the Park”가 열렸다. 공원 한가득을 채운 성탄트리들과 놀이기구들, 그리고 흥겨운 음악과 함께 즐기던 아이스 스케이트장, 많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즐겁게 했지만 올해는 다른 모든 일상과 마찬가지로 “Christmas in the Park” 도COVID-19 팬더믹 룰에 벗어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Christmas in the Park” 가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니라 새로운 다른 방법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찾아온다.
과거에 Christmas in the Park는 산호세의 Plaza De Ceasar Chavez를 산책하는 것을 의미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히스토리 파크에서 열리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로 감상하는 공원으로 변모된다.
예년 처럼 공원 가득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가까이에서 개인적으로 볼 수는 없더라도 픽셀조명을 이용한 또 다른 형태의 설치물들은 새로운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벤트 관계자는 “이벤트에 160,000 개의 새로운 픽셀 조명을 추가했으며 그들은 아치형 통로와 터널, 숲, 크리스마스 설치물, 노래하고 춤추는 다양한 캐릭터의 인형들을 볼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조명이 크리스마스 음악과 동기화되어 참석자들이 자동차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멋진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
코로나 19 으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이 지역의 많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던 산호세 겨울전통을 2020년에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수고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한다.
크리스마스 인 더 파크는 1 월 초까지 진행되며 주소는 아래와 같다.
Address: 635 Phelan Ave, San Jose, CA 95112
기사: US-KOREAN.COM
무단전재와 배재포를 금합니다.
실리콘벨리 중심에 있는 산호세시 답게 하이테크로 승부 하네요. 옛날 생각하며 가보고 싶네요. 삼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