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Covid-19, 자택대피명령 Again !!

Covid-19의 급진적이며 계속적인 증가로 인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자택대피명령이 목요일 내려 졌으며 내일 4일 금요일 부터 시행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된 지역별 자택대피 명령는 중환자실 병상 수용분이 15% 이하가 되면 주정부 차원의 자택대피령이 적용되게 된다.

뉴섬은 오늘 기자 회견에서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병원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으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더 많은 목숨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라고 말했다.

가족 구성원이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과 접촉 되었을 때는 필수적으로 가족 외부 사람들과의 만남을 중단하고 자체적인 격리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폐쇄명령은 향후 3 주 동안 지속 될 계획으로 보인다. 그 후의 폐쇄 된 서비스 및 활동의 재개는 지역의 ICU (중환자실 병상 공급능력) 수용 능력에 대한 4 주 기간에 걸쳐 점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광범위한 새로운 통제명령이 캘리포니아 전 지역에 걸쳐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Times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주는 지난주 동안 하루 평균 거의 15,000 건의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달의 3 배에 달한다. COVID-19 입원도 같은 기간에 세 배 증가했다. 그리고 지난 주 동안 평균 67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이 COVID-19로 인해 매일 사망했다. 이는 11 월 중순보다 60 % 증가한 수치이다.

15%의 중환자실 수용능력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지역 영업의 잠재적인 중단을 결정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카운티를 5 개 지역으로 나누었다.

새로운 행정명령을 적용되는 범위는 헤어 및 네일 살롱, 놀이터, 가족오락 센터 및 숙박을 위한 캠프장을 포함한 개인 서비스사업등이다. 레스토랑은 예전의 테이크 아웃 서비스로만 돌아가야 하며 소매 업체는 실내 수용인원을20 %로 제한하는 조건하에서 영업이 가능하며 실내에서의 음주나 식사는 금지된다.

대부분의 주에서 필수가 아닌 소매점의 용량은 25 %로 제한된다. 월요일 L.A. 카운티는 Non- Essential 소매점의 용량한도를 20 %로 낮추었고 산타 클라라 카운티는 Non-Essential 소매점의 한도용량의 10 %로 제한했다.

또한 대부분의 주에서 슈퍼마켓과 약국같은 Essential Business  수용인원을 50 % 이하로 제한했다.  L.A. 카운티에서는 35 %로 제한되었고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서는 25 % 제한되었다.

봄에 발표 된 뉴섬 주지사의 폐쇄와 달리 해변산책 및 하이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외 활동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주 정부 규칙과 유사하게 카운티 지도자들에 의해 더 엄격한 공중 보건 규칙을 부과 할 수 있다.

연말 연시가 다가 오면서 상점과 쇼핑몰을 폐쇄하면 주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최근 Newsom은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 및 보조금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기업이 판매세 징수를 연기하고 자금을 단기 브릿지 론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기사: US-KOREAM+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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