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오후 2시,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은김한일 치과병원 앞에서 교민들을 위한 제 3차 마스크와 장갑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제1차부터 3차까지 마스크 총 62,550장과 장갑 345,900개를 한인 커뮤니티 내의 각 지역 한인회와 노인회, 일반 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남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 한인회 자체에서 7,000 추가 구입이 있었음에도 수요 급증으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많은 마스크와 장갑을 교포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에 깊이 감사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양로병원과 취약계층에 있는 노약자들에게 보다 많은 마스크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와 장갑등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던 교민들에게 김진덕 정경식 재단에서 제공한 선행은 급박한 한인들의 심정을 안도하게 만들어준 오블리스 노블리제를 몸소 실천한 고마운 기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