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그 동안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말까지 였던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2023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2020년과 2021년 만료 예정이던 마일리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올해 말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고, 2020년 및 2021년 소멸 예정이던 마일리지도 6개월 유효기간을 더해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각 항공사 마일리지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마일리지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연장될 예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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