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연합 한인회장단 범동포 모금운동 화상회의
북가주 5개 지역 한인 회장단이 6월11일(목) 화상 회의를 통해 범 동포 코로나 극복 성금 모금 운동에 협력 체제를 논의 하였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박승남 회장),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곽정연 회장), 몬트레이 한인회 (이문 회장), 이스트베이 한인회(정흠 회장)가 참여 하였고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는 참석이 불가 하여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 되는 조현표 회장 당선인과 통화 하고 회의 내용을 공유 하기로 하였다. 23개 단체가 5월 25일부터 추진중인 모금 운동을 북가주 한인회 연합회에서 인수인계 받아 기간을 연장해서 2차 모금운동을 진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주기적으로 화상 회의를 하기로 결정 하였다. 박승남 회장은 여러단체가 합심하여 투명 하고 공정하게 추진하는 선례를 남기어 협동 시스템을 구축 하자고 제의 하였고 곽정연 회장은 모금 운동 뿐만 아니라 범위를 확대하여 광복절 행사 같은 연례행사는 문화사업도 대승적으로 협력해서 추진 하자고 건의 하였다. 정흠 회장은 모금 후 배분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회장단/이사진과 논의 내용을 공유 해서 다음 회의시 공유 하기로 하였다. 몬트레이 제임스 김 수석 부회장은 한인회가 한 마음으로 운동을 추진하는 모습이 감동이고 새로운 역사의 주역이 되는것 같아 기쁘다며 이문 회장 이하 임원들께 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공정한 배분을 위해 각 한인회에서 지금 부터 불우한 가정 명단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한인 업소에서 도시락을 주문하고 물품을 구입하고 미용 Voucher 들 구입해서 배분하는 Win-Win 모델로 호혜 받고 공영하는 방안을 기획 중이다. 북가주 한인회 연합회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 하고 혜택을 받은 분들이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 하는 선순환 체계를 지향한다. 34%의 기부가 지인, 14% 메일링, 14% SNS, 7% 거리 모금의 통계를 바탕으로 교민 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해 오는 종교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모금 배분 시에도 의견을 반영해서 집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기부하시는 모든 분들은 기부자 명패를 제작하여 각 한인회에 비치하고 참여단체는 한인회관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한다.
참가자 • 실리콘밸리 한인회: 박승남 회장, 김영식 이사장, 최창익 수석부회장, 이상원 부회장, 홍현구 이사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곽정연 회장, 박병호 이사장 • 몬트레이 한인회: 제임스 김 수석 부회장 • 이스트베이 한인회: 정흠 회장
코로나 성금 운영 규칙 • 성금관리: 참여하는 단체 중 세 곳을 선정하여 공동관리
• 성금분배: 총 성금 중 70%는 이웃에 그리고 30%는 의료진에게 배분을 원칙으로 세부 사항은 참여 단체의 의견을 모아서 우선 순위를 정하여 집행
• 홍보: 신문, 잡지, 웹사이트 그리고 Facebook 등의 SNS를 통해서 한글,영어로 제작하여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