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6일(목) 실리콘밸리 한인 정치력신장위원회(회장 신민호) 주최가 주최한 신디 차베스(산타클라라 수퍼바이, Cindy Chavez Santa Clara County Supervisor) 산호세 시장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원창씨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지역 한인단체의 리더와 임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한인단체의 2번째 후원회 행사인 이 날, 우동옥 현 실리콘밸리 회장을 비롯하여 김호빈, 박연숙, 박승남 전회장, 서양수 금호타이어 대표, 정순자 SC 노인회 회장, 오미자 평통산호세지역 부회장 등 관심있는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했다.
신디 차베스 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에 이어 산호세 시장에 출마하고 있는데 특히 홈리스, 장애자 문제와 공공보건 문제 그리고 자신이 마이너리티 출신인 만큼 출생과 인종, 성별을 초월하는 평등한 도시를 건립하는 것에 정책 핵심을 두고 있다.
또한 프리몬트 교육구 교육위원에 재출마하는 로사 김 위원과 캠벨 교육구 교육위원으로 출마하는 제임스 김 후보도 참석하여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민호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와 좋은 유대관계를 맺어 온 만큼 11월 선거에 좋은 결과와 연대를 당부하며 이 날 모금한 $10,000 을 2차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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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US-KOREAN / 정혜란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