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은 지난 25일 온실가스 배출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공급망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하여 애플 제품을 생산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플은 직접 제조 비용의 70% 이상 차지하는 코닝 인코포레이티드(Corning Incorporated), 닛토덴코(Nitto Denko Corporation), SK 하이닉스(SK hynix), 에스티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등 200개 이상 글로벌 제조 파트너사들과 애플 제품 생산에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기로 약속 했다.
애플은 제조 파트너사들의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 여부를 평가하고 연간 진행 상황을 추적할 계획이다.
팀 쿡 (Tim Cook) 애플 최고 경영자(CEO)는 기후변화와 싸우는 것이 애플의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 중 하나이며, 우리는 2030년까지 애플의 공급망을 탄소 중립으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애플은 2018년부터 재생 에너지 공급을 통해 44개국의 사무실, 소매점,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나미비아, 짐바브웨, 중국, 케냐, 유럽 등 기후 솔루션을 주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도 추가로 발표 했다.
US-KOREAN 보도자료: AppleNew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