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칼럼] 인생은 “C” 이다.

우리의 인생은 바로 ‘B’와 ‘D’ 사이의 ‘C’이다.

인생은 B(Birth ‘출생’)로 시작해서 D(Death ‘죽음’)로 끝난다.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다행스러운 것은, 신은 B와 D 사이에 C(Choice ‘선택’)를 주셨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만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과 미래는 결정되고 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선택들은 평생 자신의 행복과 불행의 조건들이다.

그리고 인생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신에 대한 결단은 영원과 결부되어지는 일생일대의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렇게 B(Birth)에서 D(Death)로 가는 인생은 먼저

선택(Choice)이라는 ‘C’를 통해 변화되고, 변화(Change)라는 ‘C’를 통해 행복한 삶의 기회(Chance)라는 ‘C’를 얻게 된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지 기회(Change)를 주신 것은 아니다. 그래서 신에 대한 결단이 없는 자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자유의지보다는 소위 ‘부모찬스’, ‘권력찬스’ 등을 선호한다.

기회란 오직 의지로 선택하고 변화 되어질 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가 없으면 행복한 삶의 기회도 헛된 것이다.

생각이 변하면 말이 변하고,

말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함으로 인생을 바꾸어놓는다.

변하지 않으면 아무런 기회도 없다.

지금까지 변화된 세상만 바라보았지만 이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보자.

마지막 한 단계 더 나아가 변화란 ‘도전’이다.

이 도전(Challenge)이라는 ‘C’는 기회를 성공으로 바꾸어 놓는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도전하는 사람이다.

칼럼: Enoch I. 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