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2월 25일에 오클랜드 공항 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베이지역의 120여명의 단체장들과 하객이 참석하여 정경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영인 전 평통간사의 사회의 시작된 취임식은 강현철 부총영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오영수 몬트레이 한인회장, 최점균 평통회장, 윤행자 광복회 미서북부지회장, 그리고 Carroll Fife 오클랜드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취임사에서 정경애 회장은 “그동안 이스트베이 한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스트베이 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행사내용을 공유하고 한인사회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또한 새로 결성된 주니어 한인회를 통해서 한인 차세대로서 정체성을 찾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임사를 한 이진희 전임회장은 “이스트베이 한인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자랑스런 한국인 상’ 제정과 주니어 한인회 출범, 그리고 한인회관 건물 기금을 위해 $34,100불을 마련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남기게 됐다” 고 평했다. “앞으로 정경애 회장이 한 단게 더 높은 한인회로 더욱 발전 시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정경애 회장은 이진희 3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임명된 위원들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US-KOREAN.COM 정혜란편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