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군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에머슨 칼리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민주당 유권자들로부터 57%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뒤를 이어 케이티 포터 전 연방하원의원이 9%의 지지율을 얻었고, 17%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에머슨 칼리지 여론조사팀은 “해리스에 대한 지지는 여성(60%), 히스패닉(61%), 흑인 유권자(64%) 사이에서 특히 높다”며 “해리스가 경선에 참여할 경우 확실한 우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 엘레니 쿠나라키스 부주지사가 주지사 출마를 선언했는데 , 4%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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