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의 약속을 지켜 2천 200만 달러 복권 당첨금 나눈 우정
“복권 1등에 당첨되면 우리 서로 나눠 갖자” 농담처럼 던진 말이었지만 이 약속은 현실화 됐다.
화제의 주인공인 톰 쿡과 조 피니는 1992년 위스콘신주에서 처음올 파워볼 복권이 발매됐을 때 장난삼아 1등에 당첨되면 나눠가지겠노라고 약속을 했다. 믿기지 않겠지만 28년만에 그 약속은 현실화 됐다.
USA 투데이에 의하면 쿡은 지난달 10일 자신이 산 파워볼 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가졌고 265억원에 달하는 2천 20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곧바로 피니에게 전화를 한 쿡과은 약속대로 당첨금을 각각 570만 달러씩 일시불로 받기로 했다.
기사: US-KOREAN 기사출처: USA Today
사진출처: i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