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미국 대선과 함께 치뤄진 산타클라라 시 디스트릭 4 에 출마했던 캐빈 박씨의 시의원 당선이 확정되었다.
US-KOREAN.COM 을 통해서도 여러차례 소개 된바 있는 캐빈 박씨의 시의원 당선은 앞으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여주고 산타클라라 지역의 한인커뮤니티를 위해서도 고무적인 효과가 있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백인 위주의 텃밭이었던 이 지역에서 3번째 재도전 끝에 당선을 이끌어 냈다. 1700표 이상 획득해야 하는 투표에서 다른 후보들은 물론, 2,000 표를 얻은 Teresa O’ Neill 를 제치고 압도적인 2,694 표를 얻어 당당히 1위로 당선이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산타클라라 시에 거주하는 캐빈 박씨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18대 20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캐빈 박 시의원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본다.
Congratulations! Kev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