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70억회 돌파 “아기상어 뚜뚜루 뚜뚜~ “를 들어보셨나요?

“아기상어 뚜루루 뚜뚜” (영어: Baby Shark)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스마트스타디가 북미권 구전 동요 ‘Baby Shark’ 에 한국어 가사와 애니메이션을 첨가해 핑크퐁의 일환으로 제작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노래이다.

삼성출판사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가 2015년 말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동요 ‘상어 가족’을 선보였다.

‘베이비 샤크 뚜루뚜루’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캠프 등에서 주로 불리며 전승되어 온 북미권 구전동요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영미권에서 Chant 의 일환이라고 알려진 구전 동요 ‘Baby Shark’ 는 작곡가 마이크 위틀라 (Mike Whitla)가 앨범 ‘Early Morning Knee-Slappin’ Tunes’ 에도 수록한 바 있다.

2016년 1월에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무려 70억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출연진들의 귀여운 목소리, 중독성 높은 후렴구로 히트한 핑크퐁의 대표적인 상품이 되었고 한국에서는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까지 강력한 중독성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 중독성으로 인해 수능금지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후 인기가 유튜브를 통해 해외로 퍼졌고 특히 밈이 되면서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2017년, 대한민국 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으로 뽑혔으며 원곡 외에도 할로윈, 국악, 트로트 등 여러 가지 버전이 있다.

처음에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로 전해졌으면 미국등의 영어권으로 진입하여 2019년 1월 현재 상어가족은 빌보드차트 32위에 기록되는 등 한국 노래 중에서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이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 되면서 11월 2일 상어가족은 조회수 70억회를 기록하는 유튜브 최고 기록을 찍었다. 동시에 오너일가이자 대주주인 삼성출판사와 관련상품 판매사인 토박스코리아의 주가도 폭등하고 있다. 

기사: US-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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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plies to “유튜브 조회수 70억회 돌파 “아기상어 뚜뚜루 뚜뚜~ “를 들어보셨나요?”

  1. 워싱턴 내셔널즈의 팀곡으로도 선정되어 사랑을 받으며 외야수 헤라르도 파라선수가 자기의 입장곡을 아기상어로 바꾸면서 팀이 승승장구하여 World Serise Campion까지 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1. 그런데 제일 처음 녹음을 계약했던 목소리 주인공은 첫 녹음 계약금만 받았다고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억울하겠어요. 원래 조회수 클릭될 때 마다 방송료 (?)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니예요?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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