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순위로 본 미국 상위 100 개 대학

미국에서 좋은 학교에 다니는 데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1985 년 이후 대학 등록금은 약 500 % 증가하여 다른 모든 물가 인상률을 훨씬 능가한다.

현재 미국에는 최상위의 아이비리그 학교에서 부터 보다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학교에 이르기까지 4,000 개 이상의 대학이 있다.

TitleMax가 제공하는 이것에 대한 정보 그래픽은 US News Best National Universities 목록을 기반으로 미국 내 상위 100 개 대학을 보여준다.

학비가 가장 비싼 20개 대학

미국 최상위 대학교의 연간 학비는 $ 5,000에서 $ 60,000 이상까지 매우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래픽 챠트에 의하면 등록금이 제일 비싼 학교로는 Columbia University가 $ 61,850 으로 1 위를 기록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이 대학은 투자의 전설인 Benjamin Graham과 Joel Greenblatt이 졸업했으며 훌륭한 교수진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컬럼비아 대학의 학비가 가장 높기는 하지만 학업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빚을 줄여주기 위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즉, 소득이 $ 60,000 이하인 가정에서 오는 학생은 수업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Columbia는 지원자의 6 % 만 입학을 허가하기 때문에 컬럼비아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만 일단 입학이 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컬럼비아 다음으로 시카고 대학이 뒤를 잇고 있는데Booth School of Business는 졸업 후 평균 소득이 평균 135,000 달러로서 세계 최고의 MBA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놀라운 점은 하버드와 프린스턴과 같은 누구나가 원하는 교육 기관이 평균 학비면에서 상위 20 위 안에 들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가장 저렴한 대학학비 순위 20위>

수업료가 $ 5,790 인 Brigham Young University (Provo)는 지금까지 100 대 대학교 중 가장 낮은 대학등록비을 보여주고 있다. 유타 주 프로보에 위치라고 있는 이 학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소유로서 학비가 저렴한 대신 대학당국은 커피, 주류 및 기타 활동을 엄격하게 제한하여 학생들이 명예 규정을 준수하도록 요구한다. University of Florida and Purdue역시 많은 공립학교 중 가장 저렴한 대학 등록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사: US-KOREAN.COM 그래픽자료: Title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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