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잠자리에서 자기 전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로 인해 피곤함을 물론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는데, 스마트폰을 자기 전에 너무 오랫동안 하면서 불면증이나 각종 질환이 야기되어 수면 건강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평상시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이지만, 자기 전 사용하면 더욱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
TV 나 컴퓨터를 오래 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것과는 달리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는 우리의 눈의 활성산소를 증가시켜서 시각세포를 최대 80%까지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하는 것은 불을 끄고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더욱더 좋지 않다.
우리 눈의 동공은 어두운 환경에서 더욱 크게 확장되기 때문에 망막에 많은 블루라이트가 접촉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의 질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주변이 아주 어두워야 우리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어두운 환경 대신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뇌가 아직 낮인 줄 알고 멜라토닌을 분비시키지 않고 스마트폰의 경우 빛이 나오는 부분이 손바닥과 비슷할 정도로 작은 만큼 컴퓨터보다 더 강한 빛이 나오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집중하게 되면서 수면 타임을 놓치게 되는데 이상적인 수면시간인 7~8시간 이상 숙면하지 못하고 대부분 최대 2~3시간가량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보여 최저 3~4시간밖에 안 되는 수면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눈의 피로는 물론 몸도 피곤해져 생체리듬 자체에 불균형이 올 수 있다. 수면의 질 뿐만 아니라 자기 전 스마트폰을 하게 되면 안구건조증이나 녹내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특히 녹내장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 과도하게 가까운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안압이 증가하면서 혈액순환이나 신경 압박의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가까운 물체를 너무 지속해서 오래 보게 되면 눈의 시야각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고도 근시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 몸의 많은 악영향을 준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보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것이 더 좋다.
출처 : fn아이포커스(http://www.fneyefocus.co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스마트폰을 보셔야 할 경우 불루라이트를 차단을 해 주는 기능을 사용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