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백악관과 의회에서 접종 시작됐다.

연방의약국이 모더나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배포를 시작함과 더블어 백악관과 의회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미국에서 코로나 접종이 시작된지 5일 째, 마이크 부통령을 시작으로 정부 주요인사들이 백신을 맞았고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후보도 21일 월요일 공개 접종을 할 예정이다.

오늘 18일 마이크 부통령과 그의 부인 그리고 공중보건 담당자가 백악관에서 백신접종을 받는 것이 공개되었다. 마이크 부통령은 “여러분은 모더나 백신을 믿어도 된다. 이제부터 여러분과 가족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하나를 더 얻게 되었고, 몇 시간 안에 두 개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의회에서도 백신접종이 시작되어 낸시 펠로우 하원의장과 미치 맥코넬 상원의장도 백신접종 사실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폴 오핏 FDA 자문위원에 의하면 모더나 백신의 감염병 예방 효과는 95%이며 중증 감염병 예방효과는 100% 이라고 발표했으며 로렌 헤맬 스펙트럼헬스 레이크랜드 회장도 “이제 팬데믹 상황의 큰 고비는 넘겼으며 드디어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고 말했다.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저 백신과는 달리 모더나 백신은 일반 냉장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이나 배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US-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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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ply to “모더나 백신, 백악관과 의회에서 접종 시작됐다.”

  1. 환영할 일입니다.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펜스 부통령은 백신 맞으면서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고 1월에 의회에서
    공식적인 차기 대통령 발표한 직후 유럽순방하고 새 대통령 취임후에 돌아 온다며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와 거리
    두며 차기 공화당 대선 주자로서의 행보를 시작 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내년 봄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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