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올해 GDP 성장세 6.4%로 수정 발표

CNN Business는 골드만삭스가 Georgia 연방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하며 연방상원 다수당이 된 것이 美 경제 회복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Georgia 연방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후보 2명의 승리가 확정되자 2021년 국내총생산, GDP와 실업율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GDP 성장세를 6.4%로 수정했는데 당초 예측치였던 5.9%에 비해서 약 0.5% 높인 것으로 일반적인 다른 전문가들의 전망치 3.9%에 비하면 2.5%나 높은 수치다.

실업율도 2021년 연말이면 4.8% 정도로 내려가고, 2023년 연말에는 3.9%까지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빠른 성장과 회복세가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해낼 것이고 해고는 그만큼 줄어들게 만들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