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Geographic은 세계 전문가들 의견을 토대로 ‘코로나 19’가 인간 사회에계속 머물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전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 19’가 지금의 확산세가 꺾이게 되면 궁극적으로 풍토병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다른 일반적인 풍토병들에 비해 세계 넓은 지역에서 사람들을 통해 전파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 같은 급확산이 꺾이게 되면 위력도 반감되서 감기와 같은 정도의 일상적인 병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제의 ‘코로나 19’가 감기와 같은 정도의 질병이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감염됐다가 회복되거나,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해야한다.
그렇게 진행되고 ‘코로나 19’에 대한 집단 면역이 기능을 발휘하게 되면 지금같은 무서운 전염병 바이러스에서 감기 정도 수준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풍토병이 되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변수도 만만치 않은데 사람들이 백신이나 항체 등을 통해 갖게되는 면역력이 얼마나 길게 갈지, 바이러스가 집단 면역 등에 대항해 얼마나 빨리 변이하며 대응하는지, 취약 계층의 노인들이 빠르게 면역력을 가질 수 있는지 등이 앞으로 ‘코로나 19’ 운명과 인간 사회 운명을 좌우할 대표적 변수들로 꼽힌다.
결국에는 인간들이 이런 과정들을 거치고, 변수들에 대한 항체를 가지면서 종국에는 ‘코로나 19’를 감기 정도 수준의 풍토병으로 약화 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그렇게 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기사: US-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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