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노년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어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60세로 대폭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디케어 연령이 낮아지면 현재 6000만명에서 2300만명이 추가로 메디케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노년층으로 접어드는 일반인에게 의료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케어 이용자가 38% 이상으로 증가되게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메디케어는 근로소득이 발생할 때 종업원과 고용인이 각각 1.45% 씩 부담하여 메디케어 택스라는 명목으로 매달 2.9% 의 의료보험을 쌓아가는 것이다.
10년 이상 크레딧을 쌓은 후65세가 되면 의료보험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인데 이 65세 자격 연령을 60세로 낮추면 많은 사람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60세가 되어 직장을 은퇴를 하면 의료보험도 중단되어 65세 까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어 5년 동안 보험없이 지내야 하는 애로사항들이 많다고들 했는데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메디케어는 의료경비 중 80% 를 지원해 주고 20%는 각자 개인 보험을 추가로 들어서 충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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