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한마당 격파왕 출신인 최 창익 (Lion Choi) 씨가 3일 국기원 태권도 9단증을 수여 받았다. 재미대한체육회 산하 대한태권도협회 북가주지회 주최로 열렸던 이번 9단 수여식에는 정광용 부총영사를 비롯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곽정연 회장, 실리콘밸리 한인회 박 승남 회장, 이스트베이 한인회 정 흠 회장 그리고 베이지역 여러 태권도협회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태권도에 있어서 9단은 무도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경지, 즉 입신 이라고 하여 존엄의 대상이 된다. 2020년 12월까지 국기원에 등록된 9단은 국내 892명, 해외 206명 총 1,098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태권도 9단 수여를 받은 최 창익씨는 한국 국가대표 시범단 주장과 미국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실리콘밸리 태권도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미국에 한국의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 창익씨는 75 N 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95008 에서 드림마샬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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