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되면서 세상이 불편하고 뒤쳐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조선일보에서 특집으로 인터넷 못해서 노인세를 내고사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번 국민의 힘 당대표가된 이준석대표는 하바드대 컴퓨터학과를 졸업해 소위 SNS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억대가 들어가는 당대표 선거도 3천만원 쓰고 당선 되었다.
그러나 노인들은 모바일폰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은행일부터 민원서류까지 직접 해당기관을 찾아가서 해결한다. 인터넷 처리보다 수수료를 2배이상 내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노인들이 겪는 추가 요금등을 “노인세”라고 한다.나도 솔직히 노인세를 많이 내고 산다. 젊은이들은 앱을 깔고 모바일 폰을 통해 손가락으로 해결하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노인들애게는 무척 어렵다. 열심히 배워야 하는데 결코 쉽지 않다.그래서 디지탈 시대에 사는 노인들은 서럽다고 한다.
현대를 살아 가려면 디지탈 시대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대비 해야한다. 노인 되었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과감히 시도해보자.
글: 김 동옥
전 미주동아일보 지사장
전라디오서울 사장
코암인터내셔널 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