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탕감 완화 개정안에 5일 서명했다. 연방 하원에서 발의돼 상원에서 지난 3일 만장일치로 가결된 이 안에 따라, 그동안 여러가지 비현실적인 조건들이 많이 보안됨으로 PPP론을 받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실제적인 혜택이 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PPP 수령 업체는 8주 안에 자금의 75% 이상을 급여로 소진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급여 지출 비중의 60% 를 24주 안에 소진하면 탕감의 조건이 되고 부채 상환시기도 2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종업원 수 회복기간도 6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장되어 PPP 론을 받는 업체들에게는 아주 희망적인 메세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