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가 주최하는 2024 실리콘밸리 컨퍼러스가 지난 12일 쇼라인 골프링크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이 컨퍼런스는 그 동안 한국 경북도와 MOU를 맺고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관련 유대관계를 맺어온 경북팀이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참석 후 실리콘밸리를 방문하면서 열리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미주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이경철회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및 8명의 경북 4차 산업기반 관계자, Rick Rasmussen UC Berkeley 교수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게 열렸다.
토마스 토이, Startup Capital Ventures and SBI Fund 대표, 켄 김Kong, Unicorn 회사 대표, 릭 라스무센UC Berkeley 교수, 이주형Circle Metaverse 대표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서 “벤쳐캐피탈에 있어서 한국과 실리콘밸리의 역활과 위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벤쳐 프로그램, 창업관련 Entrepreneurial Ecosystem, 그리고 나스닥 상장에 관한 심도깊은 내용을 브리핑 했다.
방호열 산타클라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상북도 대표단 일행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더 활발하게 정기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의 한인사회에 혁신의 아이디어와 가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행사에 참가한 후 SC상의의 초청으로 실리콘밸리지역을 방문 중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작년부터 산타 클라라 상공회의소와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어 오고 있는데 청룡의 해를 맞아 더욱 더 활발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을 비롯하여 김한일 SF베이지역 한인회장, SF 민주평통협의회 최점균회장, Plug and Play 한국지사 조용준대표, 전경수 INNOSTAR 회장, Ding Ding TV Diana Ding 대표, E & S impact Fund VC Sam Lee 대표, GSD Venture Studios Gary Fowler 대표, Stanford 대학 ESG 관련 Michael Lepech 교수 및 상공회의소 정회원들이 참석하여 IT 산업과 벤쳐캐피털에 대한 강의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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