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세금보고를 마치면 세무감사를 받지나 않으까 걱정하는 납세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IRS 예산이 급증하면서 세무감사도 크게 늘어나 납세자의 25%나 오딧을 걱정하고 있으나 연소득 5만달러에서 20만달러 사이의 중산층은 세무감사율이 가장 낮은 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RS의 예산이 10년간 600억달러나 증액받고 있어 그만큼 세무감사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국민들의 25%나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BS 가 보도했다. 그러나 전체 세무감사 비율이 0.2%로 500건중에 1건만 세무감사를 받고 있다. 게다가 연소득 5만달러에서 20만달러 사이의 중산층의 세무감사율은 가장 낮은 0.1%에 그치고 있다.

5만달러에서 7만 5000달러 사이, 7만 5000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 10만달러에서 20만달러 이하는 모두 세무감사율이 가장 낮은 0.1%에 불과하다고 IRS는 밝혔다. 소득계층별로 가장 세무감사 비율이 높은 계층은 연소득 1000만달러 이상의 슈퍼 부자들로 2.4%에 달하 고 있다. 이들이 세금을 제대로 보고해 적절하게 납세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덜내거나 회피한 세금을 추가 징수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두번째로 세무감사율이 높은 계층은 자녀 없는 저소득층으로 EITC 세제혜택을 받고 있는 가구로 0.9%에 이르고 있다. 저소득층에 대한 세무감사율이 높은 것은 현금으로 러펀드 받을 수 있는 EITC 등을 제대로 계산해 청구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번째 감사비율이 높은 계층은 500만달러에서 999만 달러 사이의 부자들로 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1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 사이와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사이는 똑같이 세무감사율이 0.4%를 보이고 있다. 20만달러에서 50만달러 사이는 0.2%를 기록하고 있다. 저소득층들인 연소득 2만 5000달러에서 5만달러 사이는 0.2%, 2만 5000달러 이하는 0.4%의 세무감사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IRS의 세무감사는 슈퍼 부자들이 가장 높고 중간층은 가장 낮은 반면 세제혜택을 청구하고 있는 저소득층이 중산층 보다 높은 비율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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